미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최근 투자은행 라자드(Lazard)와 계약을 맺고 회사 일부 또는 전체 매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케빈 워스(Kevin Worth) 코인데스크 CEO는 “지난 수개월 간 우리는 이와 관련해 많은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의 모회사는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다. 앞서 DCG 산하 암호화폐 투자 부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이 이르면 이번주 파산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