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10년 만에 최악의 ‘어닝 미스’ 기록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지난해 4분기 10년 만에 최악의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급감한 13억3000만달러(약 1조 649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망치보다 39% 밑돌았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6% 감소한 105억9000만달러를 기록, 역시 예상치인 108억3000만달러를 하회했다. CNBC는 레피니티브 데이터를 … 골드만 삭스, 10년 만에 최악의 ‘어닝 미스’ 기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