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가 “연준이 정책 목표를 잘못잡았다”며 비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캐시 우드는 “가격 상승과 일자리 숫자를 목표로 하는 연준은 잘못된 지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물가와 고용은 지연된 경제 지표다. 두 지표는 충돌하는 신호를 보내왔다. 연준의 무조건적인 금리 인상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떨어지는 상품 가격과 증가하는 소매판매 재고을 지적하며 연준이 디플레이션 폭발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혁신주, 기술주 투자 ETF는 올해 들어 30% 이상 하락했다. 대표적인 펀드인 아크 인노베이션 ETF는 62% 떨어졌다. 올해 S&P500은 같은 기간 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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