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미 2분기 GDP 증가 예상 뒤엎고 0.9% 감소 … 강력한 경기침체 신호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2분기 GDP(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다고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다우존스 전망치를 뒤엎는 결과다. 미국의 GDP가 1분기 1.6% 수축된 데 이어 2분기에도 연속 감소하면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GDP가 2개 분기 연속 수축될 경우 경기침체로 간주되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공식 판정은 경제학자들로 구성된 전미경제조사회(NBER)에 … [상보] 미 2분기 GDP 증가 예상 뒤엎고 0.9% 감소 … 강력한 경기침체 신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