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앞두고 일 투자자들 미 국채 매도 … 엔저로 헤지비용 상승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앞두고 미국 국채의 해외 큰손인 일본 기관 투자자들이 최근 헤지비용 상승으로 국채를 매각, 미국 국채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MO 캐피탈 마켓의 가장 최근 데이터는 일본 투자자들이 지난 3개월간 미국 국채를 거의 600억달러 매도했다. 이는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고 1조3000억달러에 비해 작은 액수로 간주될 수 있지만 …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앞두고 일 투자자들 미 국채 매도 … 엔저로 헤지비용 상승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