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미 소비자 물가, 40년래 최고 7.5% 상승 … 공격적 금리 인상 전망 확산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가 40년래 가장 큰 폭 상승,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 통화 긴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7.5% 상승, 1982년 2월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7.2%를 상회하는 결과다. 12월 CPI 연간 상승률은 7.0%였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 [상보] 미 소비자 물가, 40년래 최고 7.5% 상승 … 공격적 금리 인상 전망 확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