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se Jung 기자] “디파이와 암호화폐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5년 정도 놓고 보면 익사이팅한 시장이 될 것이다.”
하버드대에서 미래 금융과 인공지능 강의를 하는 비크람 만샤란마니는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높다. 안전 벨트를 단단히 해야겠지만, 시장 자체는 잘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기본 역할은 통화가치 하락 우려에 대한 대체투자 수단에서 시작한다. 금 같은 귀금속보다 안전한 베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 긴축 시기에 금, 은, 귀금속이 헤지 기능을 했지만, 더 현대적으로, 디지털 시대에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통화 남발에서 자유로운 디지털 통화가 된다”고 말했다.
비크람 만샤란마니는 그러면서도 연준의 긴축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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