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테클라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5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을 9월 8일부터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정책에 따라 산타테클라의 한 이발소는 ‘비트코인 받습니다’라는 안내표시를 유리창에 붙여놓고 있다. 2021.09.07 007@newspim.com
엘살바도르에서는 현지시간 7일부터 비트코인이 법정화폐가 된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와 관련 비트코인을 매입해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아래 기사 참조.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추가매입 400 BTC 보유–얼마나 더 살까? 예산 1억5000만달러 확보
[블록미디어]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6일 비트코인을 막 200개를 더 샀다. 보유량은 400BTC가 됐다고 트윗했다.
El Salvador just bought 200 new coins.
We now hold 400 #bitcoin#BitcoinDay 🇸🇻
— Nayib Bukele 🇸🇻 (@nayibbukele) September 6, 2021
그는 이날 아침 200BTC를 매입했고, 추가로 더 사겠다고 예고했다.
이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지갑인 치보(Chivo)를 다운받는 국민들에게 줄 것으로 보인다.
부켈레 대통령은 치보를 다운받는 국민들에게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엘살바도르는 이와관련 달러와 비트코인의 교환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1억5000만달러 비트코인 신탁을 설립키로 하고 의회동의까지 마친 상태다.
1억5천만달러를 비트코인 개당 5만달러에 사들일 경우 3000개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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