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기관들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수단으로 인식 시작 – 포브스

[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치가 뜬구름 같은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자회사 그레이스케일의 2020년 1분기 비트코인 투자 금액의 88%가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2조460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피델리티의 최근 조사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기관 중 약 3분의 1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 월가 기관들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수단으로 인식 시작 – 포브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