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터니티체인(ERN)이 타일러와 카메론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의 레이저아이 NFT카드 300개를 발행한다. 29일 1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경매에 붙인다. 50개는 서부시간 28일 12시부터 경매한다.
레이저 아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한다고 생각하고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트윗계정에 눈에서 레이저를 쏘는 프로필을 올리는데서 시작했다.
레이저아이는 비트코인 지지자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터니티 체인은 수익금 전액은 뉴욕의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NFT카드에는 윙클보스가 2012년부터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가장 좋아하는 자산은 비트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순자산은 60억달러라고 적어놨다.
윙클보스 형제는 하바드대학 재학 시절 페이스북의 아이디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저크버그와의 분쟁을 보상금 수령으로 마무리하고 비트코인 초기 단계부터 투자해 거액을 벌어들였다. 거래소 제미니 설립자이기도 하다.
이터너티 체인은 지난 4월 12일 첫 NFT 경매를 시작한 NFR 거래소로 경매에는 ERN 토큰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