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선물 프로토콜인 기프토가 16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됐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선물 프로토콜인 기프토가 16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됐다.

 

16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선물 프로토콜인 기프토 (Gifto, 약칭 GTO)가 17일 오후 7 패스트파이브와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에서 블록체인 밋업을 공동주최한다.

 

이날 밋업 행사에서는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한국지사 총괄 박동휘 씨가 기프토 사례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에 대해 발표한다.

 

코드를 템플릿화해 ICO 컨트랙트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온더 정순형 대표가 ‘ICO트릴레마와 ICO봇’ 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디센터의 박인영 대표는 블록체인 상용화에 있어서 엑셀러레이터와 미디어, 블록체인 비즈니스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설명한다.

 

각 주제 발표에 이어, 주제 토론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이 어떻게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밋업은 탈중앙화 기술 채택과 가능성을 주제로 한다.

 

기프토는 통합 기프팅 프로토콜(Universal Gifting Protocol) 프로젝트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SNS 범용 프로토콜이자 암호화폐다. 

 

기프토는 유튜브(YouTube) 등과 같은 플랫폼이 주는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취약한 수익 생태계를 개선해, 크리에이터들이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프토 스마트 계약서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누구라도 손쉽게 가상선물을 창작할 수 있다.

 

빗썸은 상장에 앞서 내놓은 기프토에 대한 상장검토 보고서를 통해 진정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ICO 프로젝트의 현실화 가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 최초의 리버스ICO 프로젝트이자 올 2분기 상용화를 앞둔 기프토가 ‘제2의 스팀잇’으로 떠오를지 기대한다”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프토는 5월 초부터 글로벌 1인 모바일 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Uplive)에서 기프토 월렛을 통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시작했다.

 

기프토의 ICO 프로젝트 첫 상용화 사례로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빗썸 거래 현황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18만원대 및 이더리움은 76 6000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프토는 업비트에서 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은 16일 기프토 상장과 함께, 상장일로 부터 오는 5 22일 자정까지 입금하고 거래하면 해당 암호화폐로 1% 페이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 아시아 최단 시간 공개판매 완료 기록을 수립한 기프토(Gifto)는 리버스 ICO (가상화폐 공개 매도) 를 진행한 바 있다. 

 

기프토는 전 세계 3500백만명의 유저 및 10만명 이상의 생방송 스트리머를 보유하고 있다.

 

기프토는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Uplive)’ 사업을 바탕으로 한다.

 

올해 한국 지사를 세운 기프토는 지난달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됐고 바이낸스 (Binance) 를 비롯, 전 세계 15개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