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힘든 시장여건 속에서도 큰손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수펀드 출시

2018.06.14 05:05:41 | 유용훈 특파원 | yonghyu@blockmedia.co.kr


(뉴욕=유용훈특파원) 코인베이스가 기관 및 큰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코인베이스 지수펀드를 출시했다.

 

코인베이스 자산운용의 상품담당 루벤 브라마나단은 12일(현지시간) 브로그포스트를 통해, "올초 지수펀드를 발표한 이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면서 "현 시점에서 새롭게 25만달러에서 2천만달까지 투자할 투자자들을 위한 코인베이스 지수펀드를 출시했다"고 공식 밝혔다.

 

새로 선보인 지수펀드는 특히 기관 및 큰손 투자자들에게 코인베이스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시가 총액 기준의 비중을 토대로 효과적인 투자 다양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이 지수펀드는 다음 달부터 상장돼 거래될 이더리움 클래식도 포함하게 된다.

 

현재는 미국내 거주하는 승인된 투자자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코인베이스는 모든 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다 폭넓은 디지털 자산을 포함하는 다양한 펀드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이번 지수펀드 상품의 출시 시기가 약세 변동성 장세로 인해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우ㅏ 투심이 위축되고 있는 시점이라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 한 주동안 10% 이상 급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 장세를 이끌고 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21%나 급락했고,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은 각각 25%와 20%나 후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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