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국내 암호화폐 시장 공식화의 일환으로 일곱건의 암호화폐 거래 영업 승인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SEC는 BX, 비트컵(Bitkub), 코인어셋(Coin Asset) 등 다섯개 거래소와 코인TH 등 두개 암호화폐 딜러의 합법적 영업을 승인했다.

태국 SEC의 이번 결정은 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를 위해 발효된 규정에 따른 것이다.

태국은 최근 ICO 규정 채택 후 50개의 ICO 프로젝트와 5개의 암호화폐 포털 사업이 시작됐으며, 20개의 암호화페 거래소가 영업 허가 신청을 했다.

이번에 당국의 승인을 받은 거래소 중 코인어셋은 개업한지 6개월 됐으며 이용자 수는 약 1만명 정도이며, 일일 거래량은 약 2-3백만바트(약 6500만-9500만원)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이 회사는 당국에서 허가 신청을 검토하는 동안 90일 기한의 임시 허가를 받아 영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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