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64%, 이더리움 0.78%, 리플 1.98%, 비트코인 캐시 6.89%, 라이트코인 4.08%. 카르다노 2.9%, 스텔라 11.01%, 아이오타 2.6%, 트론 3.38% 상승

 

에오스 4.54% 하락

 

5월 13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대다수의 암호화폐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 중 비트코인 캐시(6.89%), 라이트 코인(4.08%), 스텔라(11.01%) 같은 코인이 큰 폭의 상승을 보인 코인들이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계속된 상승으로 10000 달러 선에 근접해 시장의 기대감을 불러왔으나, 일주일간 12% 하락하여 현재 8천 5백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일주일 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800선을 돌파하였으나, 현재 684달러로 16% 하락한 모습이다.

 

이번 주 암호화폐들의 하락세를 반영하듯,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5월 7일 4천 541억 달러에서 금일 3895억 달러로 14% 하락한 상태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자료: 코인마켓 캡 (한국시간 8시 30분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 차트에서, 대다수의 암호화폐들이 상승한 모습을 모여준다. 에오스를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가 24시간 전 대비 상승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수사 소식으로 인해 시장 전반 큰 하락이 발생한 뒤 계속된 하락세가 회복되는 모습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주간 차트 기준, 암호화폐 상위 10개의 코인이 모두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10일 업비트에 대한 수사가 알려지기 전에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관련 뉴스가 하락세를 더욱 강화한 모습이다.

 

이런 하락세를 반영하듯 한 주간 암호화폐 시장규모도 14%의 하락세를 보였다.

 

상위 10개 코인 기준으론 리플 20%, 비트코인 캐시 16%, 에오스 18%, 라이트 코인 17%, 카르다노 23%, 스텔라 16%, 아이오타 17%, 트론 20%로 모든 코인이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은 대중의 관심과 신뢰를 꾸준히 얻어가며, 4월 이후로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이런 상승세에 이번 주 발생한 업비트와 관련된 논란이 제동을 걸은 모습이다. 이번 업비트와 관련된 의혹들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 추후 암호화폐 시장과 대중의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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