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리투아니아 운동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림포(Lympo.io)가 한국에 상륙한다.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리투아니아 운동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림포(Lympo.io)가 한국에 상륙한다.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리투아니아 운동데이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림포(Lympo.io)가 한국에 상륙한다.

 

림포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가 7일 자사의 암호화폐 LYM 토큰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올비트에 상장되며 처음으로 한국 투자자들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인터뷰, 밋업(meet-up), 특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간 그녀는, “한국 기업들과 좋은 미팅을 했고 곧 구체적인 협업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이번 올비트 상장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한국 거래소에서 LYM 토큰이 거래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림포는 상장 후 내내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림포는 유저들에게 앱으로 날아오는 운동 미션을 달성하게 하거나 자신의 운동데이터를 기업(스포츠 의류/장비 회사, 건강보험 회사 등)에 제공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림포의 타겟 유저 또한 운동과 스포츠에 관심 많은 이들일 거라 판단해, 스포츠 인플루언서(influencer)들과의 파트너십에 주력했다.

 

올해 4월에는 여자 테니스 슈퍼스타 캐롤린 워즈니아키(세계 랭킹 2위), 5월에는 미 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파트너십 체결에 성공했다.

 

앞으로 림포는 캐롤린, 매버릭스와 함께 다채롭고 흥미로운 협업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림포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 명성 있는 마라톤 대회 주최 측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추진하며 운동/스포츠 분야에서 선도 암호화폐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