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해  LG CNS는 지난 5월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 한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라고 11일 밝혔다.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해 LG CNS는 지난 5월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 한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라고 11일 밝혔다. 사진=LG CNS

 

 

LG CNS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전망이다. 

이번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해  LG CNS는 지난 5월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 한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라고 11일 밝혔다.

LG CNS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인 ‘LG G-Cloud’에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결합한 모델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LG CNS는 6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본 계약을 맺고 본격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G CNS는 공공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에서 플랫폼을 구축했을 때는 확장성이 높아진다.

 

다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도 ‘LG G-Cloud’에만 접속하면 이 플랫폼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기관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도 가능하다.

LG CNS는 이번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을 통해 모나체인(Monachain)을 기반으로 △지역 화폐 서비스 △모바일 인증 서비스 △문서 인증 서비스 등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지역 화폐 서비스’는 개인 휴대기기에 디지털 지갑을 생성하고 이 지갑에 디지털 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나체인(Monachain)은  ‘멀티 디지털 화폐 플랫폼’이다.

 

한 개의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이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해 복수의 디지털 상품권 등을 서비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