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아시아Ⅱ
블록체인아시아Ⅱ

 

 

[블록미디어 유용훈 특파원] 코인데스트 2018 컨센서스에 앞서 진행된 GBIC가 공동 주최한 ‘블록체인 아시아 뉴욕 밋업’이 50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13일(현지시간) 뉴욕대(NYC) 키멜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밋업은 글로벌 크립토펀드 GBIC와 block72, FBG 캐피털에서 공동 주최한 밋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밋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와 관련한 법적 이슈와 블록체인 기술의 예측에 대해 세 번의 발표와 세 번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첫번째 발표는 fr8, 루프링(Loofring), IoTeX 그리고 엑심체인(Eximchain)이 연사로 나섰다.

 

블록체인 아시아Ⅱ뉴욕 밋업 현장(사진 = GBIC)
블록체인 아시아Ⅱ뉴욕 밋업 현장(사진 = GBIC)

 

 

첫번째 발표 후에는 SEC의 배경지식을 지닌 법률 컨설턴트이자 McDermott will&Emery의 퍼킨스 코이 대표의 진행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와 관련한 법적 이슈를 다룬 첫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패널 토론 후에는 리브라(Libra), 블로코(Blocko), 아다라(Adara), 데이터월렛(DataWallet)이 두번째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UEX, 아다라(Adara), 루프링(Loofring), GDM이 패널로 참여해 거래소 관련 이슈를 패널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세번째 발표는 블록스(Blox), 앨프(aelf), IOT체인이 연사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 토론은 ‘블록체인 기술의 예측’을 주제로 해븐(Havven), 데이터(DATA), 블록스(Blox) 그리고 세타(Theta)가 패널로 참여해 블록체인을 통한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총 세번의 발표와 세번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블록체인 아시아 Ⅱ 뉴욕 밋업은 최근 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사안들에 대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통찰력 있는 발표 등으로 성공적으로 밋업을 마쳤다.

 

한편, 블록체인 아시아 퍼스트 밋업은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