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 중국계 암호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8일 투표 상장 및 파트너십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바이낸스 로고

 

8일(현지시각)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바이낸스 측은 투표 상장 결과를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할 때까지, 관련 팀들이 상장 여부를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를 사전 유출하게 될 때, 파트너십은 무기한 보류되며 바이낸스에서 발표하지 않은 비공식 발표는 모두 거짓으로 간주하겠다고 공표했다.

 

또한 ‘바이낸스’ 명의의 무단 이용을 금지한다. 이는 바이낸스의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소를 발전시킨다는 운영 방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향후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낸스 응용 절차(Binance Application in Progress)’ 로고 제공을 통한 투표 상장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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