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최고경영자 장펑자오(Changpeng Zhao)가 암호화폐 강세장을 예고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포브스지에 따르면 장펑자오는 CNBC 크립토 트레이더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어떤 것이 촉매가 될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곧 암호화폐가 강세장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 1월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고 거래량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1년 또는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액수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수익성이 있는 시장이고, 동시에 건전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낸스는 사용자와 비트코인 예치금 모두 늘어난 것을 올 한 해 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