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현재 에디터] FG넥서스(FGNexus)가 미국 나스닥에 이어 독일 도이체증권거래소(Deutsche Börse)에 상장하며 유럽 투자자들이 자사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했다.
미국 샬럿에 본사를 둔 FG넥서스는 10월30일(현지시각) 자사 보통주가 독일 도이체증권거래소에서 ‘LU51’ 티커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 티커는 ‘FGNX’다. 회사는 이번 상장이 글로벌 접근성과 자본 조달 능력을 높이고, 유럽 투자자들이 FG넥서스의 증권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FG넥서스는 이번 독일 상장을 국제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했다. 회사는 “도이체 보어제 상장은 유럽 투자자들이 FG넥서스의 이더리움(Ethereum·ETH) 재무전략과 장기 성장 계획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상장을 통해 주식 유동성을 강화하고 유럽 내 투자자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일 서미나라 FG넥서스 최고경영자(CEO)는 “도이체 보어제 상장은 우리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번 상장은 FG넥서스의 이더리움 중심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 투자자들이 FG넥서스의 이더리움 중심 미션, 즉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형 이더리움 보유자’가 되겠다는 목표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유럽 투자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장기적 이더리움 비전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G넥서스는 이더리움 표준에 따라 운영되는 기업으로, 회사 자산의 상당 부분을 이더리움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더리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킹을 포함한 다양한 수익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큰화된 실물자산(Real World Asset·RWA)과 스테이블코인 수익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FG넥서스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이더리움 기반 금융의 전략적 관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FGNX 로고는 등록상표이며, 향후 다양한 이더리움 관련 금융 상품과 연계된 기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