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롬바드 파이낸스(Lombard Finance)가 아발란체(Avalanche) 네트워크에서 $5억3800만 규모의 비트코인 자산 BTC.b의 중심 인프라를 인수했다. 이 기업은 내년부터 Ethereum, Solana 등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BTC.b의 흐름을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30일, 비트코인 디파이(DeFi) 프로토콜 롬바드 파이낸스(Lombard Finance)는 BTC.b의 핵심 인프라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발란체(Avalanche) 네트워크 내 주요 비트코인 토큰의 통제권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로 Lombard는 운영 프로토콜, 1만2500개 이상의 사용자 주소, 그리고 에이브(Aave)와 GMX 같은 주요 플랫폼을 포함한 아발란체(Avalanche) 디파이 생태계와의 통합 네트워크를 인수하게 됐다.
BTC.b를 통한 비트코인 자본 시장 강화 전략
31일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Lombard는 BTC.b를 단순히 인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BTC.b의 핵심 인프라를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탈중앙화 컨소시엄 기반 자사 프로토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전환은 2025년 4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체인링크(Chainlink)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과 Proof of Reserve 기술을 통합해 현재보다 강화된 보안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Lombard 공동 창립자 제이콥 필립스는 “BTC.b 인프라 인수는 비트코인을 더욱 온체인에서 사용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Lombard의 사명을 확장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BTC.b를 통해 LBTC와 상호보완적인 제도 지원 비수탁형 자산을 제공함으로써 온체인 사용자들에게 중앙화된 래핑된 비트코인 자산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Lombard는 개발자들에게 BTC.b를 Software Development Kit에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해 DeFi 애플리케이션이 최소한의 민트 및 상환 수수료로 이 자산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BTC.b 커뮤니티와 통합 부분의 원활한 이행을 약속하며, 해당 자산의 컨트랙트 주소, 이름, 그리고 Aave와 같은 프로토콜 내 현재 배치 상태는 유지될 예정이다.
Lombard는 BTC.b를 아발란체(Avalanche)를 넘어 이더리움(Ethereum) 메인넷, 솔라나(Solana), MegaEth로 확장할 계획도 밝혔다. 이러한 크로스체인 확장은 BTC.b를 Lombard의 볼트 제품에 통합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 제품은 현재 바이낸스(Binance)와 바이비트(Bybit)등 주요 거래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기관 및 일반 사용자에게 BTC.b를 더욱 널리 배포하려는 Lombard의 전략적 의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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