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식 축구팀 마이애미 돌핀스가 라이트코인 재단과 제휴해 암호화폐 결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라이트코인을 팀의 공식 암호화폐로 지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마이애미 돌핀스와 라이트코인 재단의 제휴 관계는 2019년 프로축구(NFL) 시즌이 시작되는 9월 5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마이애미 돌핀스 팬들은 앞으로 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으로 이 축구팀의 50/50 경품 복권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라이트코인 재단은 라이트코인과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종합 격투기 챔피언십(UFC)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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