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전 부문 인력 충원에 나섰다.

고팍스는 작년 4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배경에 대해 고팍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을 위해 금융,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 보안, 마케팅, 기획, 사업 개발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계량분석, 안드로이드 개발 등을 비롯해 자금세탁방지(AML)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디자인, 운영개발, 품질보증(QA), 마케팅, 사업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공개 신규채용이 아닌 경력자 위주의 상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 채용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고팍스는 오는 12일 신한퓨쳐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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