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에디터] 크로스체인 브릿지 프로토콜 오비터 파이낸스(Orbiter Finance, $OBT)가 대규모 토큰 소각과 바이백을 통해 본격적인 토큰 가치 제고에 나섰다. 프로토콜 수익이 이번 조치의 재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오늘 16일 오비터 파이낸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다각적인 자본 전략을 공개하며, 총 공급량의 1%에 해당하는 1억 개의 OBT 토큰(약 59만달러)을 영구적으로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오비터 파이낸스가 진행 중인 토큰 가치 증대 계획의 일환이다. 재단은 앞서 전략적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의 토큰 대부분인 8250만 OBT를 다시 사들이는 바이백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프로토콜 수수료와 투자 수익으로 조성된 재무 자금을 활용해 시장에서 추가로 OBT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오비터는 향후 3개월 동안 지속적인 바이백과 소각을 계획하고 있어 토큰 디플레이션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자본 전략의 배경에는 강력한 수익성이 있다. 오비터 파이낸스는 자사의 메이커 모델을 통해 2023년에만 20만 ETH(약 8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재무 자금으로 확보했다. 이는 다른 크로스체인 프로토콜과 비교해 독보적인 수준이며, 이번 바이백 및 소각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사용됐다.
오비터 파이낸스 측은 “펀더멘털 수익을 바탕으로 토큰 보유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비터 파이낸스는 재무 전략 실행과 동시에 핵심 L2 인프라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탈중앙화 브릿지와 향후 출시될 ‘바이징(Vizing)’ 플랫폼을 통해 멀티체인 생태계의 핵심 유동성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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