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에디터]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오픈에덴(EDEN)의 미국 단기 국채(T-Bill) 토큰화 펀드가 S&P 글로벌(S&P Global Ratings)로부터 ‘AA+f’ 신용등급과 ‘S1+’ 변동성 등급을 받았다..
15일 오픈에덴에 따르면 이번 등급 획득으로 ‘TBILL 펀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무디스(Moody’s)의 ‘A’ 등급에 이어,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두 곳의 등급을 모두 확보한 최초의 토큰화 미국 국채 펀드로 자리매김 했다.
S&P 등급의 의미와 펀드 구조
S&P의 ‘AA+f’ 펀드 신용등급(FCQR)은 펀드가 재무적 의무를 이행할 능력이 매우 강력하며, 기초자산인 미국 단기 국채의 신용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S&P의 변동성 등급(FVR) 중 가장 높은 ‘S1+’는 해당 펀드가 시장 상황 및 금리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극히 낮아 안정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오픈에덴 측은 이 두 등급이 TBILL 펀드의 안정성, 회복탄력성, 그리고 기관 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공식적으로 검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관급 구조는 지난 2025년 8월, 세계 최대 수탁은행인 BNY멜론과의 협력을 통해 한층 강화되었다. 이 협력에 따라 TBILL 펀드의 모든 기초자산은 52조 달러의 자산을 수탁하는 BNY멜론이 보관하며, 운용자산 2조 달러 규모의 BNY멜론 투자운용(BNY IM)이 펀드의 단독 투자 관리자로서 신탁 감독 및 운영 무결성을 책임진다.
기관 수요 증가에 따른 가파른 성장
2023년에 출시된 TBILL 펀드는 규제를 준수하는 온체인 수익 상품에 대한 기관 및 디파이(DeF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9월 기준 운용자산(AUM)은 2억 4,700만 달러에 달하며, 출시 이후 총 예치 자산(TVL)은 1,000배 이상 증가했다.
제레미 응(Jeremy Ng) 오픈에덴 창립자 겸 CEO는 “무디스에 이어 S&P 글로벌 등급을 획득한 것은 토큰화 국채의 ‘골드 스탠더드’로서 TBILL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두 기관의 이중 등급은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되고 투명하며 투자 등급에 적합한 구조와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확신을 제공하여, 온체인 금융에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픈에덴은 이번 이중 등급 확보와 기관급 파트너십을 통해 전통 금융의 표준과 블록체인의 혁신을 결합하며 규제 준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의 새로운 기준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