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시바이누(SHIB)가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하는 비트코인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시바이누팀이 “우린 여전히 매우 활발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시바이누 공식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 계정에는 “온체인 보유자 150만명 이상, 24시간 거래액 2억1450만달러(약 2940억원)”이라며 “우린 여전히 여기에 있다.(We’re still very much here)”라고 올렸다.
이 발언은 일부 이용자가 “시바이누 프로젝트가 사실상 죽은 것 아니냐”고 지적한 데 따른 대답이다. 시바이누 팀은 활성 거래량과 지갑 수가 꾸준히 유지되는 등 여전히 주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시바이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1년 고점 대비 현재 85% 넘게 하락한 상태다. 올해에만 약 39.6%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급감했고 가격은 0.00001달러대에 장기간 머무른 상태다.
게다가 팀 내부 갈등과 익명 리더십 구조 등 문제도 지적된다. 일부 핵심 인사가 다른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커뮤니티 내 신뢰가 흔들렸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시바이누의 막대한 유통량도 걸림돌로 꼽힌다. 발행량을 1경 개에서 589조2400억개로 41% 줄였지만 여전히 공급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한 시장 분석가는 “시바이누는 여전히 대규모 보유자층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 가치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내부 투명성과 토큰 구조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존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 코인시황/마감] 중동 리스크 속 BTC 6.3만달러 회복…CPI 앞둔 ‘공포 속 매수’ [뉴욕 코인시황/마감] 중동 리스크 속 BTC 6.3만달러 회복…CPI 앞둔 ‘공포 속 매수’](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09-062431-560x19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