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블랙록을 중심으로 이틀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19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즈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2억2260만달러(약 3102억3762만원)가 순유입됐다. 이는 전일(1억6300만달러)보다 1.34배 늘어난 수치다. 앞서 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5억달러(약 6968억5000만원) 이상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유입으로 돌아선 뒤 이틀째 유입세를 이어갔다.
펀드별로는 전일 유입세가 없던 블랙록의 IBIT에서 가장 많은 2억4610만달러(약 3429억8957만원)가 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는 2350만달러(327억5195만원)가 유출됐다. 이 외 ETF 9종에선 자금 유입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ETF 시장에는 총 4780만달러(666억1886만원)가 유입됐다. 전일 2억1310만달러(약 2,969억9747만원)가 유입된 뒤 4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 이더리움에서도 블랙록의 ETHA에 가장 많은 1억4430만달러(약 2011억1091만원)가 유입됐다.
프랭클린템플턴(EZET)은 보합세, 나머진 순유출을 보였다. △피델리티(FETH) 5340만달러(약 744억2358만원) △비트와이즈(ETHW) 7만달러 약 9755만원 △21셰어즈(TETH) 6만달러 △반에크(ETHV) 8만2000달러 △인베스코(QETH) 4만4000달러 △그레이스케일(ETHE) 6만2000달러 △그레이스케일(ETH) 11만3000달러 등이 유출됐다.

앞서 9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9개월 만에 0.25%포인트 내리기로 했지만, 이날 주요 디지털자산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 이틀째 자금이 유입되고 있지만, 그 규모는 전일 대비 줄어든 모양새다.
한편, 19일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이날 오후 2시10분 기준 0.92% 내린 11만4570달러, ETH은 3.83%하락한 4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펀드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 이틀째 순유입⋯블랙록이 ‘하드캐리’ [펀드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 이틀째 순유입⋯블랙록이 ‘하드캐리’](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5/09/20250922-143204-1200x800.png)

![[펀드플로] 비트코인 ETF, 하루 만에 2.4억달러 ‘뭉칫돈’…이더리움도 ‘회복세’ [펀드플로] 비트코인 ETF, 하루 만에 2.4억달러 ‘뭉칫돈’…이더리움도 ‘회복세’](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13-142102-560x305.jpg)
![[롱/숏] 미·이란 대치에 시장 ‘시계제로’… 이더·솔라나 고래는 ‘극단적 약세’ [롱/숏] 미·이란 대치에 시장 ‘시계제로’… 이더·솔라나 고래는 ‘극단적 약세’](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13-130027-560x211.jpg)

![[위클리 포인트] 봉쇄 선언 이후에도 7만달러 사수한 비트코인⋯’협상 재개’가 분수령 [위클리 포인트] 봉쇄 선언 이후에도 7만달러 사수한 비트코인⋯’협상 재개’가 분수령](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7/04/20260413-104716-560x314.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