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공동 창업자 카메론과 타일러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비트코인의 10배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10년안에 1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윙클보스 형제는 12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금의 역할을 대체할 경우 지금보다 10배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타일러는 “2015년 제미니를 처음 출시할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380달러였다”며 “지금도 여전히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다.
카메론도 “비트코인은 일상 거래 수단보다 디지털 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미니가 최근 나스닥(Nasdaq)과 함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에 참여하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연결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향후 10년간 두 차례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와 관련한 우려도 일축했다. 카메론은 “반감기 이후에도 가격 상승과 함께 채굴 수익은 증가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실물화폐보다 가치 저장 수단의 기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윙클보스 형제 외에도 비트코인 100만 달러 전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미국 내 규제 명확화, 비트코인 ETF 도입,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가능성을 이유로 2030년까지 100만 달러 달성을 예측했다.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캐시 우드(Cathie Wood)는 더 강한 입장을 보였다. 그녀는 기관투자 확대 시 2030년 전까지 비트코인이 최대 15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외에도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에릭 트럼프(Eric Trump) △샘슨 모우(Samson Mow) 등 주요 인사들이 다양한 시점에 비트코인 100만 달러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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