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외신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블록체인을 통해 국내총생산(GDP) 데이터를 포함한 통계 자료를 공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8월 26일 내각 회의에서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이 밝힌 내용이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암호화폐 대통령”으로 묘사하며 해당 계획을 설명했다.
루트닉 장관은 이번 계획이 블록체인의 투명성, 접근성, 불변성을 활용해 정부 데이터 배포 방식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라고 강조했다. “상무부가 블록체인에 통계를 공개하는 이유는 당신(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대통령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GDP 데이터 공개로 시작하며, 이후에는 다른 연방 정부 기관으로 확대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를 배포함으로써 정부 내 다른 기관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이러한 시도는 미국 정부가 경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공개하는 첫 주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상무부는 GDP 통계의 온체인(on-chain) 발표를 통해 공식 데이터를 더 투명하고 검증 가능하며 조작에 강하게 만들려는 의도를 밝혔다.
체인링크(LINK)를 통해 업로드되는 미국 경제 지표 공개 네트워크에는 아비트럼(ARB), 아발란체(AVAX), 베이스(BASE), 보타닉스(Botanix), 이더리움(ETH), 리니아(Linea), 맨틀(Mantle), 옵티미즘(OP), 소닉(SONIC), ZK싱크(ZKsync)가 포함됐다.
블록체인을 통한 정보 제공의 장점으로 △데이터의 접근성 △검증 가능성 △신뢰성 등이 꼽힌다. 이러한 기술 도입이 실제로 성공한다면, 이는 정부 부문의 블록체인 기술 응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뉴욕 코인시황/마감] 유가 100달러·CPI 쇼크…비트코인 8만달러 ‘불안한 안착’ [뉴욕 코인시황/마감] 유가 100달러·CPI 쇼크…비트코인 8만달러 ‘불안한 안착’](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5/20260513-053503-560x208.jpg)
![[뉴욕 코인시황/출발] 미 CPI 3.8% 반등에 금리 4.4% 돌파…코인시장 ‘멈춤’ [뉴욕 코인시황/출발] 미 CPI 3.8% 반등에 금리 4.4% 돌파…코인시장 ‘멈춤’](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3/05/월스트리트-22.jpg)

![[롱/숏] DOGE·SUI는 경계 신호…고래 자금은 BTC·LAB로 향했다 [롱/숏] DOGE·SUI는 경계 신호…고래 자금은 BTC·LAB로 향했다](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20214-560x37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