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20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포함 주요 토큰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 증시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는 반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에선 금리 우려에 따른 불안감이 계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1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4% 하락한 11만3358달러(약 1515만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4.09% 떨어진 4152달러(약 555만원)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혼조세를 이어간 반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권인 주요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XRP)은 3.11% 내린 2.91달러(약 3890원), 솔라나(SOL)는 2.69% 하락한 177.63달러(약 23만7000원)에 거래됐다. 도지코인(DOGE)은 3.83% 떨어진 0.2131달러(약 285원), 카르다노(ADA)는 4.44% 내린 0.8696달러(약 1160원)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 역시 1.25% 하락한 829.19달러(약 111만원)였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4시간 집계 기준 전체 시장에서는 총 1억9120만달러(약 2549억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 가운데 롱(매수) 포지션은 1억7224만달러(약 2299억원), 숏(매도) 포지션은 1896만달러(약 253억원)였다.
종목별로는 이더리움에서 6962만달러(약 930억원) 규모가 청산돼 가장 컸다. 비트코인은 5791만달러(약 774억원), 솔라나는 740만달러(약 99억원) 수준이었다. 리플은 664만달러(약 89억원), 도지코인은 471만달러(약 63억원), 카르다노는 550만달러(약 73억원) 청산이 발생했다.
한편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0점(탐욕)으로 전일(64점)보다 하락했다.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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