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비트코인 레이어2(L2) 프로젝트 비오비(BOB, Build on Bitcoin)가 BTCFi(비트코인 탈중앙금융)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 $LINK)의 ‘스케일(Scale)’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합류의 일환으로 비오비 네트워크에는 체인링크의 탈중앙화된 데이터 피드(Data Feeds)가 공식적으로 적용된다. 개발자들은 이제 다양한 자산군의 가격 피드(Price Feeds),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등 신뢰도 높은 기관 등급의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한 금융 시장을 구축하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비오비는 앞서 네이티브 자산과 USDC, 오픈USDT(Open USDT)의 공식 크로스체인 인프라로 체인링크 CCIP(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를 채택한 바 있으며, 이번 데이터 표준 도입으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비오비 측은 체인링크 데이터 피드를 선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독립적이고 지리적으로 분산된 평판 높은 노드 운영자 네트워크가 보장하는 높은 신뢰도와 보안을 가지고 있는 점이 있다. 그리고 여러 프리미엄 API에서 데이터를 집계해 단일 실패 지점(SPOF) 및 데이터 조작 위험을 제거하는 우수한 데이터 품질도 이유로 꼽혔다.
더불어 수년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호하며 검증된 기관 등급의 보안과 극한의 네트워크 혼잡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가격을 업데이트해 온 실적,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온체인에서 노드와 오라클 네트워크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투명성 역시 주요한 선택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알렉세이 자미야틴(Alexei Zamyatin) 비오비 공동창업자는 “체인링크 스케일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BTCFi는 10년 내 가장 큰 기회이며, 체인링크와 같은 최상위 플레이어와 협력하는 것은 비트코인의 수익 잠재력을 여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인링크 데이터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개발자들은 우리 생태계 성장을 촉진할 고도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한 에이드(Johann Eid) 체인링크 랩스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비오비의 체인링크 스케일 합류는 BTCFi의 막대한 잠재력을 열어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비오비는 체인링크 인프라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더 넓은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오비는 이더리움 상의 하이브리드 영지식(ZK) 롤업으로, 스테이킹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으로 모든 앱, 자산, 거래를 보호하는 독특한 모델을 가진 비트코인 L2 솔루션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비오비(BOB), 비트VM-게이트웨이 ‘투 브릿지’ 전략 공개 | 블록미디어


![[롱/숏] “DOGE·HYPE는 강세·SOL은 약세”…알트코인 거래소별 베팅 엇갈렸다 [롱/숏] “DOGE·HYPE는 강세·SOL은 약세”…알트코인 거래소별 베팅 엇갈렸다](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20214-560x373.png)
![[파생시황] 비트코인 조정 속 자금 순환…TON·DOGE 중심 숏 청산 랠리 [파생시황] 비트코인 조정 속 자금 순환…TON·DOGE 중심 숏 청산 랠리](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5/20260514-110649-560x34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