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VELIC)은 비트코인 담보로 테더(USDT)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벨릭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는 벨릭 거래소를 통해 보유한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해 실시간으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대출 승인 즉시 대출금을 찾을 수 있으며 거래소에서 곧바로 거래할 수 있다.
현재 담보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이며 추후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대출은 1회 최소 1000 USDT에서 최대 5000 USDT 까지 가능하며, 1인 최대한도는 2만 USDT이다.
한편, 벨릭은 이달 암호화폐 전문 투자자를 위한 벨릭 인덱스(Index)도 출시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 총액 기준 상위 암호화폐와 특정 테마 별 암호화폐에 대한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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