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2만달러를 기록한 뒤 조정을 거치는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에서 새로운 기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각)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약 1393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실현 시가총액은 각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한 시점의 가격을 기준으로 네트워크 전체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다. 전통적인 시가총액보다 실제 투자된 자본 규모를 더 잘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조정 장세 속에서도 해당 지표가 상승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이 성숙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지털자산 분석가 악셀 애들러는 “실현 시가총액은 투기성 급등락을 배제하고 실제 보유 자산을 중심으로 계산된다”며 “이는 비트코인의 내재적 강세를 더 신뢰도 높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만약 어떤 기업이 매초 1달러를 번다면 1조달러를 모으는 데 3만1710년이 걸린다”며 그 규모를 비교했다.
이와 함께 기관 수요 확대와 장기 보유자 증가가 미국 내 규제 환경의 개선과 맞물리며 향후 수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새로운 확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뉴욕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하르그섬 포화 속 7만달러 사수… 변수는 유가·연준 [뉴욕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하르그섬 포화 속 7만달러 사수… 변수는 유가·연준](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15-051925-560x189.jpg)

![[코생지(Coin Liveness Metric)] 살아남는 코인이 강하다…시장 흔들릴 때 드러난 생명력 [코생지(Coin Liveness Metric)] 살아남는 코인이 강하다…시장 흔들릴 때 드러난 생명력](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7/03/20260313-150928-560x37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