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그는 “언젠가는 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사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요사키 과거에도 여러 번 실패를 겪었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도 틀릴 수 있지만, 미래의 후회를 피하기 위해 오늘 투자한다”고 말했다.
Bought another Bitcoin today. I realize I could be wrong and a sucker. Would not be the first time in my life I was played for a FOOL.
Yet I believe Bitcoin will one day soon….be $1 million a coin. If I am a sucker…. I’d rather be a sucker than a LOSER if Bitcoin does go to…
— Robert Kiyosaki (@theRealKiyosaki) July 1, 2025
기요사키는 이번 매입으로 수십만 달러를 잃을 수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이 투자 판단력을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말을 그대로 믿기보다, 독자들이 각자 판단해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기요사키의 목표가는 100만 달러다. 그는 “처음에는 6,000달러에 매입했는데, 그땐 비쌌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가격도 비싸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금이 가장 저렴한 시점이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1사토시라도 모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미국 연준(Fed)의 조작이 오는 9월쯤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준이 금과 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선도 매도 전략을 사용한다고 의심하며, 이 조작이 끝나면 은 가격이 2~5배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지금이 은을 살 적기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무한정 발행하는 법정화폐의 가치는 폭락할 수 밖에 없다며, 비트코인과 금 은 등에 투자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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