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정은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G20 고위급 세미나에서 암호 자산(crypto asset)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디지털 시대에 우리의 미래(Our Future in the Digital Age)’ 주제로 열린 G20(주요 20개국·지역) 고위급 세미나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암호 자산을 언급하며 국제적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지난해 IMF와 세계은행(World Bank)이 공동으로 진행한 ‘발리 핀테크 아젠다(Bali Fintech Agenda)’를 언급하며 회원국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일부를 공유했다.

특히, 회원국들이 핀테크 분야에서 범국가적인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협력 부분으로 사이버 안전, 자금세탁 방지 관련 법·규제 마련, 해외 결제 등이 거론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암호 자산’을 예시로 들며 “암호 자산은 몇 년 동안 사용이 되고 있음에도 G20 국가들 사이에서 관련 규제에 대해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암호 자산을 두고 국가들 간 접근 방식이 다른 점도 주목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핀테크 잠재력을 활용해 금융 수용성을 확장하고 개발하고자 한다면, ▲암호 자산 ▲비은행 금융 중개업체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국가 별 접근 방식을 통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비트코인닷컴(www.Bitcoin.com)에 따르면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Blockstsream) 최고경영자(CEO)도 G20 고위급 세미나에 참여해 블록체인·암호 자산과 현재 금융 인프라 간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토큰화와 송금을 위한 블록체인 활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소 다로(Taro Aso)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일본의 역할과 우선순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며 “분산 원장 기술처럼 혁신 기술이 보유한 잠재적 혜택들을 활용할 것”이며 “암호 자산 관련 리스크를 줄이는 데도 동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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