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2000만원인 주식회사 노노스는 자본금 20억인 주식회사 트래빗을 지난 4월 흡수합병해 주식회사 노노스로 합병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주식회사 노노스는 합병절차 끝낸 직후인 지난달 7일, 거래소 운영상 어려움이 커져 파산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트래빗 이용자 27인은 거래소 파산이 합법을 가장해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기획 파산’인 것으로 판단하고 고소를 진행했다. 트래빗 이용자 27인은 관련 증거를 모아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며 곧 민사사송 등 추가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 변호사인 박주현 변호사는 “암호화폐와 암호화폐거래소를 이용한 기획·먹튀 사기가 재산국외도피, 파산 등 전문적·기술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 수사팀 등 전문수사팀들이 암호화폐 관련 수사를 집중적·체계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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