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현재] 웹3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아즈키(Azuki)가 패션, 콘텐츠, IP 라이선싱을 중심으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확장을 예고했다. $ANIME 토큰과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즈키는 오는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에서 패션 드롭을 시작으로, 다양한 머천다이즈를 준비 중이다. 과거 활동을 기록하고 수집하는 시스템도 개발되고 있으며, 텔레그램 채널은 이미 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샤오(Shao) 시리즈를 포함한 숏폼 콘텐츠가 1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반응을 얻고 있고, 새로운 퍼블리싱 및 IP 기반 콘텐츠도 제작 중이다.
특히 사토시×아즈키 오디널(Ordinal) 같은 혁신 협업과 이더리움 재단과의 공동 기획도 진행 중이다. 연말에는 아즈키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가 론칭될 예정이다.
$ANIME는 애니메이션 산업 최초의 섹터 기반 토큰으로, 현재 10만 명 이상의 보유자를 확보했으며, 업비트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강한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상장된 거래소 외에도 추가 상장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한국 내에서도 더 많은 활동이 계획돼 있다.
애니메이션 포털인 Anime.com은 주요 기능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아즈키는 이와 연계해 애니메 엑스포에서의 첫 공식 부스 참여, 대형 애니메이션 기업과의 협업 부스 운영, 한정 굿즈 제공을 예고했다.
7월 5일에는 Escape the Alley LA 이벤트도 열린다. DJ Qrion과 Juuku의 공연과 함께 탑 코스튬 크리에이터, 가챠 및 뽑기 머신이 설치되며, TCG 수집품과 함께 IP 파트너사가 제작한 희귀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주요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즈키와 $ANIME는 웹3와 애니메이션 산업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거듭나며, 커뮤니티 기반의 콘텐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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