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국내 업체가 만든 암호화폐 정보포털 ‘코맵스’가 출시됐다.

블록체인 정보기업 ‘프리라이브’는 암호화폐 거래소 443개를 직접 연결해 총 3447개의 암호화폐 정보를 제공하는 ‘코맵스(comaps)’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라이브 관계자는 “‘코맵스’는 뛰어난 유저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각 암호화폐 마다 개별 게시판을 제공해 암호화폐별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코맵스’는 현재 베타버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다양한 언어 서비스와 암호화폐 가격 감시 서비스를 탑재해 정식 런칭할 예정이다.

조승기 프리라이브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암호화폐 평가를 위한 정보서비스의 니즈가 증가해 ‘코맵스’를 만들었다”면서 “향후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네비게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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