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인턴기자]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테더(USDT) 거래 수수료를 오는 12일 오전 11시까지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USDT 거래 시 메이커 수수료는 0%, 테이커 수수료는 0.01%가 적용된다. 외부 서비스나 제휴사 연동 거래, 코인원 스마트 트레이딩을 통한 자동 거래에는 기존 수수료율인 0.2%가 그대로 유지된다.
‘USDT 거래왕 랭킹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코드 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코인원 랭킹보드에서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상금은 종료 시점 기준 USDT 거래량 상위 10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총 2,000 USDT가 걸린 1차 랭킹전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2차 랭킹전은 다음 주 중 열릴 예정이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올 상반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거래대금 상위 종목의 수수료 인하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수료 혜택과 더불어 이벤트 참여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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