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해 월렛커넥트 재단은 솔라나 사용자 대상 500만 개 규모의 WCT 에어드랍을 시행한다. 대상은 이미 솔라나에서 온체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용자로, 팬텀(Phantom), 주피터, 백팩(Backpack), 솔플레어(Solflare)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미 약 1억2134만개 이상의 $WCT가(한화 약 850억 원) 스테이킹 중이며, 스테이커 수는 4만9400명을 넘어섰다. 최대 22%의 연이율(APY)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테이킹은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위한 핵심 기제로 작동한다.
‘스마트 세션’ 중심…AI 기반 온체인 자동화 추진
월렛커넥트는 기존 지갑 기반 연결 모델에서 나아가 ‘스마트 세션(Smart Sessions)’ 또는 ‘자동 온체인 작업(Automated Onchain Actions)’으로 명명한 AI 기반의 온체인 자동화를 차세대 전략으로 삼고 있다. 스마트 세션은 지갑 팝업 없이 사용자 위임 권한으로 앱이나 AI 에이전트가 거래를 자동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월렛커넥트는 “AI 기반 자동화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뿐 아니라 $WCT의 활용도를 높이고, 트랜잭션 볼륨과 네트워크 사용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모바일 사용자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기관 사용자부터 리테일까지 모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온체인 UX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계 확장 및 주요 파트너십
최근 루트스탁 콜렉티브(Rootstock Collective), 쿠코인 지갑(KuCoin Wallet)이 월렛커넥트 네트워크에 합류했으며, 수이(SUI) 체인이 공식 지원된다. 파이어블록스(Fireblocks)는 수이 기반 디파이 접근을 월렛커넥트로 가능하게 한다.
곧 발표 예정인 주요 파트너십으로는 △글로벌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글로벌 거래소 등이 있으며, 사용자와 기관이 더 나은 온체인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더리움 커뮤니티 컨퍼런스(ethCC)에서는 월렛커넥트의 지갑 인증 프로그램 ‘WalletConnect Certified’의 두 번째 시즌이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로드맵 및 TVF 공개 예정
월렛커넥트는 올해 ‘총 네트워크 유동 가치(Total Value Facilitated, TVF)’ 지표를 도입해 프로토콜을 통해 실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중개하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WCT의 멀티체인 확장 △네트워크 수수료 설계 도입 △노드 운영 권한 개방(퍼미션리스화) △새로운 인센티브 구조 및 거버넌스 툴 공개 등을 추진 중이다.
월렛커넥트는 “우리는 이제 단순한 연결 수단이 아니라, 온체인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반 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빌더와 사용자, 노드 운영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미디어 BD 총괄로 일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커버리지 부서에서 업무를 경험한 후, 크립토 및 웹3에 매력을 느껴 진로를 변경했습니다. 한국 독자들에게 인사이트 및 정확한 알트코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텔레그램 채널 토니의 아무거나 리서치 및 트위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