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가 가상자산 실물자산(RWA) 부문에서 개발 활동 측면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밝혔다.
샌티멘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게시된 최근 글을 통해 체인링크가 지난 30일 동안 532.43개의 주목할 만한 깃허브(GitHub) 이벤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개발 활동을 보인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X)의 290.87개와 비교해 크게 앞선 수치다. P2P 결제 프로젝트 스텔라(XLM)는 240.7개의 깃허브 이벤트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 Here are crypto's top Real World Assets (RWA's) by development. Directional indicators represent each project's ranking rise or fall since last month:
➡️ 1) @chainlink $LINK ????
???? 2) @avax $AVAX ????
???? 3) @stellarorg $XLM ????
???? 4) @iota $IOTA
???? 5) @injective $INJ
???? 6)… pic.twitter.com/mIMzQd7OoQ— Santiment (@santimentfeed) May 22, 2025
샌티멘트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올해 동안 지속적으로 깃허브 개발 활동에서 선두를 지켜왔으며, 종종 2위 프로젝트보다 몇 배 더 많은 깃허브 이벤트를 기록했다. 데이터 수집 방식에 대해 샌티멘트는 “일상적인 업데이트를 제외하고 더 나은 방식의 검증된 접근법으로 깃허브 이벤트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샌티멘트는 이전에도 개발 활동이 활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개발자들이 해당 프로토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개발 활동이 많은 프로젝트는 ‘엑시트 스캠'(투자금을 들고 잠적하는 사기)의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한편, 체인링크의 네이티브 토큰 LINK는 작성 시점 기준으로 15.4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순위 1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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