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암호화폐 지갑에 탑재돼 주목받았던 블록체인 프로젝트 ‘엔진(Enjin)코인’이 23일 출시된 PC게임 ‘Forgotten Artifacts’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켰다. 이는 세계최초의 블록체인 통합 ARPG(Action RPG) 게임이다.
엔진(Enjin)의 블록체인 기술은 게임 내 3만 2000개 등급의 아이템에 적용되었으며, 게임의 복잡성 및 작업량도 개선했다. 엔진 블록체인은 멀티버스(Multiverse) 시스템으로 유저 아이템 및 캐릭터를 엔진 플랫폼 기반의 여러 게임 세계를 오가며 즐길 수 있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현재 게임 출시 기념으로 엔진코인 기반 아이템들을 무작위 지급하는 STAMPEDE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유저들은 블록체인 자산을 이용해 게임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엔진(Enjin)코인은 25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약 1534억원으로 58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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