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비트코인이 신고점에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 ‘알트시즌(Altcoin Season)’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nobrainflip)은 15일(현지시간) 엑스에 “지금은 가장 명확한 상승장(bull run) 구간”이라며, 알트시즌 도래를 알리는 4가지 지표를 소개했다. 네 가지 근거 지표는 △비트코인(BTC)가 신고점에 가까워졌고 △개인 투자자 관심은 역대 최저 수준 △이더리움/비트코인(ETH/BTC) 비율은 3년 하락 추세를 돌파 △알트코인 인덱스가 지지선에서 반등했다는 것이다.
Now is the clearest bull setup in my 7 years in crypto:
– BTC near ATH
– Retail interest near ATL
– ETH/BTC broke 3y downtrend
– Alt index bounced off range lowEACH factor sparked altszn before. Now they ALL align.
????: Is this the start of next altszn? ???? pic.twitter.com/oessjZXMy4
— ???????????????????????? (@nobrainflip) May 14, 2025
그는 이 네 가지 지표 중 하나만 일치해도 과거에는 알트코인 급등장이 발생했으며, 현재는 네 지표가 모두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BTC 신고점 근접, 반면 개인 관심은 저조
비트코인(BTC)은 현재 11만 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구글 트렌드 기반 관심도는 오히려 낮은 수준이다. 이는 대중의 참여 없이 상승장이 진행 중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반대로, 과거에는 BTC가 신고점을 기록할 때마다 검색 관심도 역시 급등하는 패턴을 보였다. 시장 내에서는 이러한 괴리가 오히려 본격적인 상승장 초기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TH/BTC 하락 추세선 돌파…알트코인 반등 기대감
ETH/BTC 비율은 2022년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를 최근 돌파하며 기술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일 경우, 시장은 위험 자산인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흘러가는 패턴을 보여왔다.
또한, 알트코인 시즌을 나타내는 ‘Altcoin Season Index’ 역시 최근 범위 하단에서 반등한 모습이다. 이는 알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 “강세장 초기 가능성…신중한 접근 필요”
시장 분석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실제 강세장의 초기 단계일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매수 타이밍에 대한 신중한 접근 △과거와 다른 변동성 구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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