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 재단은 지난 5월 14일, 온체인 기술의 확산과 보안 강화을 목표로 ‘트릴리언 달러 보안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디지털 자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니셔티브의 첫 공동 의장은 프레드릭 스반테스(Fredrik Svantes)와 조쉬 스타크(Josh Stark)다.
이니셔티브는 △사용자 경험 △지갑 보안 △스마트 계약 보안 △인프라 등 보안이 필요한 분야를 분석해 개선하고 이를 개발자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이더리움은 현재 총 예치 자산(TVL) 약 800억 달러를 자랑하며 탈중앙 금융(DeFi) 생태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최근 이더리움은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통해 큰 전환점을 맞았다. 이 업그레이드는 △외부 계정 활성화 △스테이킹 한도 증가 △각 블록당 데이터 블롭(Data Blob) 증가라는 주요 개선 사항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의 토큰(ETH) 가격은 5월 7일 이후 43% 이상 상승해 현재 26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5일, 07:1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