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류재준] 업비트는 5월 8일 오후 7시부터 디지털 자산 ‘셀레스티아(TIA)’의 거래를 원화(KRW) 마켓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래는 셀레스티아 네트워크 기반으로만 가능하며,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셀레스티아는 블록체인 데이터 저장을 전문으로 하는 모듈형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네트워크다.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DAS)과 네임스페이스 머클 트리(NMT)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데이터 검증 및 활용을 지원하며, 소버린 롤업과 이더리움(ETH) 레이어2 등에 사용된다.
업비트는 거래 개시 후 약 5분간 매수 주문을 제한하며, 동일 시간 동안 전일 종가 대비 10% 이하의 매도 주문도 제한된다. 또한 거래 시작 후 1시간 동안은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다.
입출금 및 투자 유의사항
입출금은 반드시 셀레스티아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트래블룰에 따라 등록된 사업자 또는 본인 인증된 개인 지갑만 이용할 수 있다. 고액 입금 시 자금 출처 소명이 요구될 수 있으며, 반영 불가한 입금은 반환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은 시세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가 크다”며 “프로젝트 정보를 사전에 검토하고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당부했다.
셀레스티아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X(트위터), 백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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