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파티클 네트워크(PARTI)와 밸런스(EPT)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종목 모두 당일 거래가 개시되며, 입출금은 공지 이후 2시간 내로 가능해진다.
PARTI는 BNB 스마트체인 기반 자산으로, 기준가는 313원이다. 입금 시 15회 컨펌이 필요하다. 거래는 5월 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PT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자산으로, 기준가는 10.51원이며 33회 컨펌 후 입금이 완료된다. 거래 시작은 같은 날 오후 6시다.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해서는 거래 안정성을 위해 일정한 제한이 적용된다. 거래 개시 후 5분간 매수 주문은 불가능하며, 매도 주문은 기준가의 △-10% 이하 △+100% 이상으로는 제한된다. 자동 주문은 첫 체결 이후부터 가능하다.
입출금은 빗썸이 지정한 가상자산사업자 거래소 간에만 가능하다. 미지원 거래소를 통한 입금은 처리되지 않으며 반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미신고 거래소 또는 거래 제한 대상 거래소를 통한 입출금은 계정 제한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빗썸은 “가상자산은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투자 전 프로젝트 백서와 공식 정보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당일 차트 시작가는 최초 체결가가 아닌 기준가로 표기된다.
신규 가입자는 가입일 기준 7일 이내에는 입출금 제한이나 추가 인증 요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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