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아이파이넥스(iFinex) 생태계에서 사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아이파이넥스는 2012년 영국에 설립된 회사로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운영과 스테이블 코인 테더 발행을 맡고 있다.1 레오는 1 테더와 동일한 가치를 가지며 레오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수수료 할인 등을 받게 된다. 최근 테더에 연동된 달러 예치금이 고객에 사전 고지 없이 비트파이넥스에 흘러들어가면서 한 차례 논란을 겪은 후 나온 조치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레오를 두고 바이낸스의 바이낸스 코인을 모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바이백 정책, 수수료 인하 혜택 등 여러면에서 바이낸스 코인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평가하고 있다.
테더에 얽힌 잡음을 잘 관리했다는 증거라는 평가도 나온다. 토큰 판매에서 모금된 10억 달러가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의 증거라는 것이다. 레오 토큰의 백서 역시 최근의 이슈를 회피하지 않는 등 논란에 대해 열린 입장을 취한 것이 시장의 신뢰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관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 블록미디어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blockmedia
▶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바로가기 https://t.me/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blockmedi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