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가 비트코인(BTC)이 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튜브 채널 ‘InvestAnswers’의 진행자는 최근 영상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향후 몇 달 동안 금 대비 성과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금이 최근 $3500까지 상승하며 과대평가된 상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진행자는 “비트코인과 나스닥 간의 상관관계는 매우 강력하다. 비트코인이 위험 자산으로 간주되는 반면, 금은 안전 자산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는 매우 불안정하다.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가 절반, 상관관계가 있는 경우도 절반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이미 반감기 이후 강력한 성과를 보였고, 실제로 이번 반감기 이전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금과의 상관관계는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시장 역학 변화를 예상하며, “금의 과매수 국면이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비트코인이 금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금을 능가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9만 4643달러에 거래 중이며, 하루 동안 소폭 하락했다. 금은 온스당 약 3283 달러로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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