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린 ‘컨센서스 2019’ 행사에 참석한 딜로이트 블록체인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안토니오 세나토레는 딜로이트가 최근 고객용 네트워크를 비체인(VeChain)으로 옮긴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회사는 이더리움과의 협력이 가장 큰 부분을 계속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CN과의 인터뷰에서 “딜로이트는 멀티 플랫폼 개발을 중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중 50%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구축돼 있다”고 강조했다.
세나토레는 또한 딜로이트가 올해 연말까지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CN에 따르면, 딜로이트가 비체인을 선택한 것은 기존 고객들과 다른 수요 및 사용 사례를 가진 특정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또한 이 회사가 일부 프로젝트에 비체인을 이용하기로 한 이유는 일부 고객들의 비체인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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