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의 강세에 일부 알트코인들이 가세한 가운데 시가총액 20위권의 온톨로지(ONT)가 최근 1주일 동안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CCN이 보도했다.

온톨로지의 강세 폭발은 지난 10일 시작됐는데, 당시 0.99달러이던 가격은 이날 현재 1.58달러까지 50% 이상 상승해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33%보다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자료: 코인마켓캡

CCN에 따르면, 온톨로지가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 분위기로 상승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상승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온톨로지는 지난 주 금요일,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트라이온스(Triones) 합의 시스템 참여를 장려하는 트라리온스 노드 어플리케이션의 3차 라운드 개시를 발표했다.

또한 암호화폐 지갑 운영자인 트러스트월렛은 이번 주 온톨로지 및 온톨로지의 온체인 시스템에서 유틸리티 토큰 역할을 하는 ONG 전체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CCN은 온톨로지가 앞서 언급한 사례 외에도 다양하고 활발한 개발 관련 활동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내부적 및 외부적 펀더멘털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